양양군,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3 11:20:02
  • -
  • +
  • 인쇄
23일 양양초등학교 등굣길 민․관․경 합동 캠페인
▲ 양양군,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양양군이 23일 양양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속초경찰서, 양양군모범운전자회, 양양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유도 및 보행자와 등교차량을 대상으로교통안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우리 동네 안전속도 5030,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등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군은 초등학교 앞 뿐만 아니라 양양종합여객터미널에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양양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이 솔선수범해서 안전운전을 하고,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