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속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11:25:17
  • -
  • +
  • 인쇄
28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 수소산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 동해시청 전경

[뉴스스텝] 동해시가 수소산업 확장을 위한 동력 확보 등 4대 핵심방향을 제시하며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탄소중립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된다.

이날 보고회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해당 부서장, 북방물류산업진흥원장, GS동해 전력, 한국동서발전, 쌍용C&E, DB메탈, LS전선 등 관내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최종 결과자료를 보고받고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소산업 확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수소사회 전환 유도 및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수소산업 육성 지원체계 마련 등 4대 핵심방향을 바탕으로 하는‘암모니아 특화 수소전략 거점’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인프라 구축 분야로 안정적 수소 공급망 확보 및 운송 방안 마련, 수소 모빌리티 보급·충전소를 구축하는 한편, 특화사업 분야로암모니아 수입 수소 항만육성 및 수소 특화 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 수소에너지 연계 관광자원을 추진하게 된다.

또, 수소산업 기업유치, 관내 기업 업종전환 지원, 지역 에너지기업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소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산업 생태계 분야를 비롯해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구축·산학연관 협의체 구성·주민수용성 확보전략 수립, 제도개선 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해신항 내 4, 5번 선석을 대상으로 수소·암모니아 전용부두를 구축함으로써 암모니아 수입 전용 수소항만을 통해 지역기업의 암모니아 혼소발전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동해안권의 암모니아 공급 전진기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을 미래전략담당관은 “수소산업은 동해시 미래경제 신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핵심산업이다”며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수소경제 산업기반 조성’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반영해, 2024년까지 지정되어있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를 활성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사업’ 통과에 총력을 기해 수소산업 진흥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 실증 테스트베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핵심 특례 관철 총력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가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배제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상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패, 실질적 특례에 달렸다, 강기정 시장 “통합은 생존문제” 정부에 결단 촉구

[뉴스스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를 위한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6일 중앙부처가 특별법 386개 조문 가운데 119개 조문을 온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한 달

특별자치시·도 4곳, "5극만으론 균형발전 불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고용균 제주 부지사는 이날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긴급 회동은 최근 국회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