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강석주 의원,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 대회장 맡아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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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양극화 현상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출생·고령사회 함께 논의하고 정책개발해야 해”
▲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 개회사하는 강석주 의원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서울시의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대회장을 맡은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가 8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와 고령화 사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채널A와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저출생·고령사회 특위')’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그리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했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됐으며, 먼저 강석주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 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임숙 채널A 전략기획본부장(한국여성기자협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 신복자 위원, 이병도 위원 등도 참석해 여야를 넘어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극복을 위한 축제를 축하했다.

강석주 대회장은 개막식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9월 26일 열린 제1차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극복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울시, 중앙부처, 그리고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출산과 노인 복지 정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했으며, 다양한 홍보·체험관도 운영됐다. 특히, 탄생관과 실버관에서는 관련 정책과 산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이 제공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를 통해 서울시가 직면한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평가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가을 음악회는 행사에 참여한 관계기관과 시민들에게 깊은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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