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여성합창단, ‘Song of Hope’ 정기연주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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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7시 서빛마루서…광복 80주년 기념 희망과 위로 노래
▲ 서구여성합창단, ‘Song of Hope’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 서구여성합창단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노래한다.

서구여성합창단은 오는 4일 오후7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Song of Hope(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서구여성합창단은 ‘엄마 좀 그만 불러’, ‘회상’, ‘별’, ‘호랑수월가’, ‘가시리’ 등 다양한 곡을 특유의 풍부한 화음과 섬세한 해석으로 선보이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악3중주 드림앙상블, 배우 문지혜, 한국무용가 최유정 등이 출연하는 특별공연도 함께한다.

서구여성합창단 단원들은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정성껏 무대를 준비했다”며 “희망의 메시지가 공연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깊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서구여성합창단의 열정과 예술적 감성이 주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구여성합창단은 1999년 창단 이후 전국 합창경연대회,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 9월 열린 제3회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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