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정형Wee센터, 1박2일 추억만들기 및 낭만 캠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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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통해 구성원 간 협력과 친밀감, 문화의 다양성 이해 증진
▲ 대전광역시교육청

[뉴스스텝] 대전광역시교육청 남·여가정형Wee센터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12월 낭만캠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추억 만들기 캠프’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형Wee센터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위탁기관으로,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 탈락 위기학생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 형태의 Wee센터이다.

여학생 대상 ‘추억만들기 캠프’는 학기말 마무리 캠프를 통하여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하고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남학생 대상‘12월 낭만캠프’는 1년을 마무리하는 캠프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경쟁하지 않는 협력적 관계를 지향하며 함께 즐기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하고 바람직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1년을 되돌아보며, 학생들이 새로운 목표, 새로운 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격려하며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마무리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위 기관들은 2024년 1월 5일 위탁생들이 1년 동안 센터 생활을 마무리하는 방학식을 앞두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 캠프에 참여하는 위탁 학생들이 경험을 더욱 확장하고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도모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서로 펼칠 수 있는 즐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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