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전주에서 청춘이 터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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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는 20일 노송광장에서 ‘2025 전주시 청년의 날 행사’ 개최
▲ ‘모여라! 전주에서 청춘이 터진다!’

[뉴스스텝] 전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인 ‘2025 전주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모여라! 전주에서 청춘이 터진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전주지역 청년단체와 청년이음전주가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년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청년 등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정책 제안 아이디어 시상식을 겸한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청년 예술인 릴레이 버스킹 공연 △심리·진로·취업·법률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 부스 △청년 공예품 전시·판매와 체험이 가능한 문화체험·플리마켓 부스 △놀이와 체험을 통해 교류를 넓히는 청년 놀이터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여성가족재단·덕진지역자활센터의 음료 제공 및 이벤트 △평화사회복지관의 인생네컷 찍기’ 체험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책 정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청년 문화와 정책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영숙 전주시 청년정책과장은 “2025 전주시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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