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11월 무료영화 ‘좀비딸’ 20일 상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1:30:44
  • -
  • +
  • 인쇄
▲ 부안예술회관, 11월 무료영화 ‘좀비딸’ 20일 상영

[뉴스스텝]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11월20일 영화 '좀비딸'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오후 3시와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좀비딸’은 독특한 설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휴먼 코미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스토리는 유쾌하게 웃었다가 또는 뭉클하게 울어버리는 감정으로 2시간을 꽉 채울 것이다.

주연은 배우 조정석이 ‘정환’역을 맡아 익살스러운 아버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할머니 ‘반순’은 이정은이 맡게 되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러닝타임은 114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 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천시, 영천역 고객 대기실에 관광 홍보 공간 조성

[뉴스스텝] 영천시는 영천역 고객 대기실에 영천 관광 홍보 공간을 조성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섰다.역내 홍보 공간은 12월 3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증편 운행됨에 따라 영천역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영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관광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고객 대기실에는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영천 9경’을 주제로

장수군, 전북특별자치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주택·건축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정책과 주거복지, 건축안전,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공공건축 등 7대분야 33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수군은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건축행

양평군,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5천만 원 확보

[뉴스스텝]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토대청결 캠페인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된 전국 단위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 9월부터 두 차례에 진행됐다.양평군은 양평읍 발대식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민관이 함께 쓰레기 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