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문화교육특구,'동래구 영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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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접수 7월 5.(금) ~ 7. 14.(일)까지
▲ 부산 동래문화교육특구,'동래구 영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에서 부산영어방송과 함께하는‘동래구 영어 말하기 대회’ 및‘팀 대항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7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참가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대회를 올해는 동래구에 주민등록된 중학생 및 관내 소재 중학교 재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참가 접수는 오는 7월 5일에서 7월 1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내가 동래구청장이 된다면’을 주제로 작성한 2분 내외 분량의 국문 및 영문 원고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선착순 60명을 선발하여 전원 첨삭 원고를 제공하며 해당 첨삭 원고를 바탕으로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은 오는 7월 26일에서 8월 1일까지이며, 첨삭 원고로 촬영된 2분 내외 영상과 최종 원고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8일 본선에 진출할 10명을 발표한다.

본선은 공개방송 형식으로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본선 진출자를 포함한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원어민이 팀을 이루어 영어로 출제되는 문제를 푸는 ‘팀 대항 퀴즈쇼’를 함께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총 10명이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부산영어방송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방송 홈페이지 또는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사교육의 도움없이 스스로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착순 접수자 60명 전원에게 첨삭 원고를 제공하여 문법 및 문맥에 적합한 어휘 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영문원고 작성, 영상 촬영, 발표, 원어민과 함께하는 퀴즈쇼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니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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