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삼척시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4 11:26:03
  • -
  • +
  • 인쇄
3개 기관 5개 사업 / 23,750천 원
▲ 삼척시청 전경

[뉴스스텝] 삼척시는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을 공모하여 삼척시 가족센터 등 3개 기관 5개 사업(23,750천 원)을 최종 선정하여 5월부터 추진한다.

앞서 삼척시는 3월에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가족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비영리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삼척시 양성평등기금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에, 삼척시 가족센터를 비롯한 3개 기관에서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우리는 ‘아름다운 동반자’입니다 △양성평등을 위한 인형극 “양성평등은 우리의 미래에요” △삼척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토요일은 파파데이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삼척시 가족센터의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사업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전·월세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키트 4종(휴대용비상벨, 스마트 홈카메라, 창문잠금장치 기본3종 + 현관문 안전걸이, 스마트 문열림센서 중 1종 선택)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 1인가구의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척시는 여성1인가구 사업대상에 스토킹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신청 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의식 확산으로 여성친화도시 삼척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1월 13일 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과 2026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 유관부서,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의료요양

이수진 전북도의원, “공유재산 심의기준, 전북 실정에 맞게 조례 개정 필요”

[뉴스스텝] 이수진 의원은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전북도의 공유재산 관리기준이 지역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현행'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12조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중 ‘의회 심의대상 재산’의 기준을 취득 20억원, 처분 10억원 이상으로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360도 아동 언제나 돌봄사업, 집행률 부진, 도민 체감도 떨어뜨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11월 14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집행률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세부 사업별 집행률 편차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