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신품종 딸기 육묘장 설치로 우량 딸기묘 생산 본격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7 11:26:02
  • -
  • +
  • 인쇄
▲ 육묘장 전경

[뉴스스텝] 양양군이 지난 6월 신품종 딸기 육묘장 설치를 완료하고, 우량 딸기묘 생산을 본격화한다.

군은 살고싶은 농산어촌 육성 및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신품종 딸기 클러스터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4월 딸기 육종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6월에는 딸기 육묘장을 준공하는 등 신품종 딸기묘 생산을 본격화 하고 있다.

딸기 육묘장은 양양읍 거마리 111-2일원에 1,000㎡ 규모로 조성되어, 매년 딸기묘 5만주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1차 증식한 묘를 육묘농가가 다시 2차 증식하면 매년 70만주 이상의 보급종 딸기묘를 재배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

현재 육묘장에는 1년차 사업으로 지난 6월에 삽목한 ‘샤이투’ 딸기묘 6,200주가 재배되고 있으며, 9월 말까지 재배농가에 전량 보급할 예정이다.

보급되는 딸기묘는 육종가와의 업무협약으로 인해'식물신품종 보호법' 적용을 받게 되고, 양양군에서만 재배 및 판매할 수 있게 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 인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딸기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23년에는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 3개 마을과 청년농업인 1개 농가에 총 0.8ha의 딸기 스마트팜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딸기 신품종을 도입하고, 자체 육묘장을 통한 체계적인 보급으로 양질의 딸기묘를 생산함으로써 ‘27년까지 신품종 딸기 주산지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육종가와 농업인, 양양군이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신품종 딸기묘의 체계적인 보급 및 스마트팜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근거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딸기가 양양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시, 공립박물관 18곳 우수 인증…인증률 90%로 전국 최고 수준

[뉴스스텝] 서울시 관내 공립박물관 18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시 관내 공립박물관 18곳이 우수 인증을 획득해 인증률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인증률 67.5%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로, 서울시 박물관이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문화 서비스의 수준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 시행

행정안전부, 자원봉사 데이터 관리 국가승인통계로 신뢰 높이고 모바일증으로 편의 더한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현황’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는 한편, 자원봉사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자원봉사증’ 서비스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자원봉사 현황 통계’는 자원봉사 참여 규모와 분야 등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6월 30일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보건복

행정안전부, 1월 전 직원 교육에 이어 지방공무원 대상 교육 확대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중앙·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이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더 잘 이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기획·집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지난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으며, 장관을 포함해 3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