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대도시에 영월찰옥수수 홍보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7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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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출하에 선제적 대응
▲ 자매결연 대도시에 영월찰옥수수 홍보 나선다

[뉴스스텝] 영월군은 찰옥수수 수확기를 맞이해 자매결연 대도시를 대상으로 판매·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영월 찰옥수수는 맛과 향이 좋은 미백 2호가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850ha에 이른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4,250톤으로 예상된다.

출하되는 옥수수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 7월 17일과 18일 2일간 종로구, 구로구, 안양시 등 10개 도시를 방문해 영월찰옥수수 홍보 및 시식행사를 추진하다.

더불어 각 자매결연도시 관계자들과 영월 대표농특산물 판로확보 협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시청 등에서 2년 연속 구내식당 간식용으로 대규모 주문이 이루어졌고, 10개 자매 결연도시민의 주문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영월군의 찰옥수수 수확이 시작되고 있다. 매년 홍수출하로 제 가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이에 선제적으로 영월군의 고품질 찰옥수수를 대도시 등에 홍보해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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