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5월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행사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1:30:49
  • -
  • +
  • 인쇄
▲ 청양군청

[뉴스스텝] 청양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 하여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2021년도에 충남 최초로 '청양군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이달 25일 '2024년도 청양군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과 야외공간에서 기념식과 청소년 축제를 연다. 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연예인 축하공연,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포상 ▲장학금 전달 ▲기념사·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문화재 활용 사업을 하는 ‘온닮’에서는 4년째 매년 기념식 행사 때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 날 만큼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맘껏 즐기고 행복해하는 날로 만들어 주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천한 연예인 ‘21학번’과 ‘범진’을 초청하여 흥겨운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달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은 절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내용의 뮤지컬 ‘우리의 하루’를, ‘극단 소원’을 초청해 공연할 예정이다.

청소년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군민의 11%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청소년의 달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서 우리 군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늘 청소년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6년 4월 17~20일 개최 확정

[뉴스스텝]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군부 최초 개최, 최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도민체육대회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남도체육회는 12월 4일 이사회 서면회의를 통해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 군(함안·창녕) 지역 축제 일정 등 여러 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번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2025 KBO 코치 아카데미, 고성군에서 실시…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6년도 신입 프로야구 코치 양성을 위한 ‘2025 KBO 코치 아카데미’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고성군유스호스텔과 고성군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사)한국야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프로야구 코치로서 첫발을 내딛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리더십 및 기술, 경기 운영 능력, 인성과 자질 함양 등 현장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입

고성군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

[뉴스스텝] 고성향교는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고성 갈천서원 현인 선양 학술토론회’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문화 알아볼까? 놀아볼까?를 진행했다.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최석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와 이영석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고성 갈천서원에서 배향하는 현인 중 행촌 이암, 도촌 이교, 관포 어득강 선생의 학문과 생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