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6월 30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모집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7 11:20:20
  • -
  • +
  • 인쇄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안전망 구축 노력
▲ 치매선별검사

[뉴스스텝]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에 함께 할 치매안심가맹점을 6월 말까지 모집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사업장에 방문한 치매어르신 임시보호 및 관련 기관 신고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참여하는 사업체를 말한다.

실제로 2019년 한 편의점에서 치매에 걸린 노인이 방문했을 때 근무자가 이상한 태도를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업의 추진 단초가 됐으며, 향후 ‘치매안심가맹점’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어르신 보호 및 안전확보는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번부터 79번까지인 과세사업자, 90번부터 99번까지인 면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 전원이 간단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될 수 있다.

속초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교동 및 대포동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치매안심가맹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모집에 많은 사업장이 참여해 주길 바라며, 치매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치매예방 및 치매 어르신 지원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운영 외에도 찾아가는 선별검사, 치매안심마을운영, 치매환자 어울림 쉼터 운영 등 지역사회 차원의 치매 안전망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관광개발, 지역경제 기여 체감되도록" 제주도 상반기 점검 착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 이행과 지역경제 기여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상반기 관리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전체 43개 관광개발사업장 중 완료 후 5년이 경과한 6개소를 제외한 37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점검 결과, 관광개발사업장의 누적 투자실적은 9조 6,078억 원으로 투자율 54%를 기록했다. 도민 고용 인원은 6,442명으로 도민 고용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예방부터 겨울철 안전까지 책임진다

[뉴스스텝]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 의용소방대는 2월 4일 남평읍 소재 아파트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과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남평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펼쳤다. 대원들은 주택 내 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한

서구새일센터,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성 취업을 위한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취업 성공! 새일스타트’를 운영한다.본 과정은 자기 이해, 정보 탐색, 비전 수립,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 등 다양한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 지원 과정으로, 매월 1~2회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취업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