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외식업소 지원사업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6 1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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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로컬푸드 핵점포 육성 지원 및 거점공간 외식업소 활성화 지원 추진”
▲ “철원군 외식업소 지원사업 본격 추진”

[뉴스스텝] 원군은 최근 지역관광 여건 변화 및 관광객 증가추세를 미식 관광으로 연계, 대표적인 미식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외식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색 외식업소 과제수행 지원사업 공모전 접수 마감에 이어 '철원 로컬푸드 핵점포 육성 지원사업'과 '거점공간 외식업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을 연이어 실시한다.

철원 로컬푸드 핵점포 육성 지원사업은 철원의 먹거리를 알리고 대표할 만한 핵점포를 육성해 고객 유인효과를 일으키고, 철원 외식상권 내 매출상승을 주도하여 철원 외식업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16,000만원(보조 50%, 자부담 50%) 한도 내에서 소요 사업비의 50%(최대 8,000만원)를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3개소 이내 업소에 지원한다.

거점공간 외식업소 활성화 지원사업은 고석정 대표관광지 경내·외 미식서비스 및 공간 개선으로 우리군의 미식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2,000만원(보조 80%, 자부담 20%) 한도 내에서 소요 사업비의 80%(최대 1,600만원)를 심사를 거쳐 선발된 25개소 내외의 외식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지원자격·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 ' 고시/공고에서 확인하시기 바라며 신청과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먹거리육성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다양한 외식업소 지원사업을 통해 철원 미식서비스 환경이 개선되고 철원 외식업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식문화 관광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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