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4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1:25:29
  • -
  • +
  • 인쇄
세대를 잇는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
▲ 달서구, 2024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 운영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가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50명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한‘2024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은 사회적 문제인 세대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세대공감 봉사활동이다.

행사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60세 이상 어르신 50명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협력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홍선희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스트레칭 활동을 통해 첫 만남인 어르신과 청소년간 어색함을 풀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세대공감 스트레칭으로 시작했다.

박나영 강사의 강의로 청소년이 어르신들의 보조강사가 돼 어르신이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과 청소년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V-포토티켓도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세대 간의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의 모범이 되어 우리 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매개로 청소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과 세대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며,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