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5년도 제1회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1,685명 최종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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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701명(41.6%), 여성 984명(58.4%)… 작년 유사하게 여성 과반 이상
▲ 서울시청

[뉴스스텝]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85명을 9월 26일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1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2,161명 중에서 8월 25일~9월 5일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합격자 1,685명 중 9급 1,585명, 8급(간호직) 100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1,122명, 과학기술직군은 563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701명(41.6%), 여성이 984명(58.4%)으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924명(54.8%)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603명(35.8%), 40대 126명(7.5%), 50대 30명(1.9%), 10대 2명(0.1%) 순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수험생에 대하여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했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11.4%인 192명이 합격했다.

192명 중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자는 61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합격자는 131명이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196명을 공개채용하는 서울시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금년 11월 1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1,625명이 접수하여 경쟁률은 59.3:1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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