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7,31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1 11:30:56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237억 원 늘어난 7,31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안정과 재해예방, 피해복구 등 최소한의 사업만 예산을 반영해 일반회계는 210억 원이 증액된 6,562억 원, 특별회계는 27억 원이 증액된 748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해예방 사업으로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 체계구축 8억 원, 산림, 군도, 하천, 수리시설, 농로 등 지난 7월 재해피해 복구사업 23억 원, 우박 피해농가 지원 2억 원 등이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추경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맞춰, 민생경제 안정과 재해예방을 위한 군민의 안전 확보 사업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