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영양만점 간식교실’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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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드는 우리 아이 영양간식, 노 오븐 베이킹 도전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천안시는 임신, 출산, 수유기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별 맞춤 영양교육과 21종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66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영양만점 간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간식교실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시연으로 진행되고 ▲그릭요거트 바크 ▲단호박 수프 ▲밥통카스테라를 요리하며 참여자들은 내 아이를 생각하며 올바른 간식을 어떻게 줄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의 임신, 출산 수유부, 영유아이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임신부는 예외로 소득기준만 충족하면 신청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양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균형있는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요리교실을 통한 영양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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