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생활문화자원 확대 ‘신부문화회관 건립’ 중간보고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1:25:46
  • -
  • +
  • 인쇄
신부문화회관 운영프로그램 및 공간, 건축구상(안) 등에 대한 검토 및 분석
▲ 천안시, 생활문화자원 확대 ‘신부문화회관 건립’ 중간보고회

[뉴스스텝] 천안시가 지난 3일 생활문화자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신부문화회관(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 건립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건립된지 30년 이상된 신부문화회관을 생활문화 저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 건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1987년에 지어진 신부문화회관은 노후화해 기존 회관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시는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커뮤니티 서비스가 결합된 문화예술 복합 건물로써 시민의 만남의 장소, 지역 예술가들의 실질적 활동공간으로 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 문화센터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운영프로그램 및 공간, 건축 구상(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건축기획 용역을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생활인구 대도시인 천안에 걸맞게 문화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 건립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에 큰 유익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