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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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사진

[뉴스스텝]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센가 주관한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따뜻한 너의 봄날을 응원해 ‘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교육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따뜻한 너의 봄날을 응원해 ‘봄’'이라는 진로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진로지도 및 상담을 진행했다. 청소년활동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 후속지도를 제공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나’를 들여다보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의지를 회복하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자아 존중감을 키우고 스스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됐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에서 수상했는데, 이를 통해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체 기획한 진로 특화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검증됐다고 보고, 내년에도 한층 더 강화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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