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달서구 만들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1:25:43
  • -
  • +
  • 인쇄
달서구, 2024년 집중안전점검 완료
▲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한‘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이다.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노후·취약시설에 대해 점검해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 및 대비 활동이다.

달서구는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물류시설, 유원시설, 전통시장,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놀이시설 등 취약시설물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이용이설 자율점검표 배부, 민간단체 시설물 점검 참여, 초등학생 대상 자율안전점검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힘썼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조치를 진행해 사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확인된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신속히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산업부, 화학산업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K-화학 로드맵 2030' 나왔다.

[뉴스스텝] 산업통상부는 12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자체 및 산ž학ž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고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 을 발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과 로드맵 발표는 화학산업의 차세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들의 설비 합리화 노력과 더불어, 기존 범용 중심의 소재를 고부가 스페셜티(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국내외 표준 인증을 통해 공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안전보건경영 실현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2025년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안전경영을 운영하여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최초 취득했다고 밝혔다.한국고용정보원은 안전보건 상생의지 선포식 및 민간기업 특강 개최, PDCA 기반의 안전경영 운영, 팀단위 위험성평가를 통한 전사 위험 유해·위험

행정안전부, 공공요금 동결과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지방물가 잡기 위해 지방정부와 총력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결과를 12월 23일 발표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등 지방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243개 지방정부를 특·광역시(8) 도(9) 자치구(75) 시·군(151) 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