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1:30:33
  • -
  • +
  • 인쇄
▲ 인천 동구,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인천 동구는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치매안심센터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 단체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인천재능대학교, 치매환자 가족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임미숙 동구 치매안심센터장 부임 후 개최하는 첫 번째 협의체 회의로 2024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주요 추진실적 보고와 하반기 추진계획,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에 따른 홍보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신규 지정 등 치매사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동구의 60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7.9%로 인천시 전체 비율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 강화로 치매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치매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