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일상 속 신바람 복지서비스 강화 체계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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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민관협력 강화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 일상 속 신바람 복지서비스 강화 체계 구축

[뉴스스텝] 전주시민들에게 일상 속 신바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민·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10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에는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별 복지기관 대표와 학계, 당연직 공무원 등 총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각 분야를 대표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하고,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승재 전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돼 공동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함께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게 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이 풍요로운 신바람 나는 복지도시 전주를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가기 위해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제10기 대표협의체와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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