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감칠맛 양념게장’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11:25:19
  • -
  • +
  • 인쇄
▲ ‘감칠맛 양념게장’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2024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본선 진출 20팀이 참가해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소래포구 롤 ▲매드크랩 ▲소래 새우의 모든 것 ▲소래해물보양솥밥&소래전복물회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전통 요리부터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퓨전요리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소래 숫꽃게를 이용한 천연 비법 양념으로 감칠맛 최고 양념게장’을 선보인 장지숙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경연대회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경연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통해 남동구의 우수한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맛있고 멋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수상작들은 구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공모

[뉴스스텝] 충북도는 청년농업인들의 창업기반 마련 및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팜 창업 지원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영농기반 및 창업비용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유능한 인력을 도내로 유입 촉진하기 위해 2026년 신

단양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단양초등학교와 상진초등학교 일원, 단양구경시장 등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단양경찰서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 기관들은 단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

음성군, '2025년 동아리 운영활성화 컨설팅 및 성과공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은 이달 22일 음성명작관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동아리운영활성화 컨설팅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과 동아리 발굴·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의 사업화 지원 성과를 발표해 지역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개의 동아리가 작품 및 굿즈를 전시하고, 12개의 액션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