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1:20:29
  • -
  • +
  • 인쇄
▲ 2025년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

[뉴스스텝]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회장 김미자)는 11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원과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박정이 5870부대 4대대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김미양 여성민방위기동대 경상남도연합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기수단 입장과 활동영상 상영, 모범대원 표창 등으로 여성민방위대원의 자긍심을 높혔으며, 2부 행사에서는 대원들의 실기경연대회와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실기경연대회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능력과 대원간의 단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두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결과, 최우수 합천읍, 우수 쌍책면, 장려 적중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굳건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온 여성민방위 대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민방위의 섬세함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많은 관심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민방위 결의대회는 2008년 창설한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가 전국 최초 개최하여 올해 14번째로 이어지는 행사로 여성민방위의 역할의 의미를 돌아보고 대원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상주쌀연구회, '상주쌀 미소진품' 기증으로 사랑의 마음 전달

[뉴스스텝] 상주쌀연구회가 11월 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부의 사랑이 담긴 상주쌀 미소진품 1,000kg을 기증했다.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상주쌀연구회 및 기술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56만원 상당의 미소진품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2000년도에 조직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예당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단독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농·특산물 전시·판매 품목은 고구마, 쪽파, 쌀 등 농산물과 사과, 배, 샤인머스켓, 대추

홍성군 갈산면, 통일 선진지 견학

[뉴스스텝] 대한노인회 홍성군 갈산면분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에 위치한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해 민주평통 통일 견학을 진행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회원들은 오늘날 평화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는 천안함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해군 장병들의 희생정신과 대한민국의 통일문제와 평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시간을 보냈다.김우춘 회장은 “회원분들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