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사업 유관기관 네트워크 역량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1:20:35
  • -
  • +
  • 인쇄
황현지 감독 “우리 주변에 분명히 존재하지만 쉽게 보이지 않는 많은 가족돌봄청년들 있어”
▲ 인터뷰 중인 노수현 대표(좌), 황현지 감독(우)

[뉴스스텝] 서울시복지재단은 8월 26일 마포구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에서 가족돌봄청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SK행복나눔재단, 아름다운가게, 월드비전, 한화생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재단과 함께 가족돌봄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민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대상작인 영화 '겨우살이' 상영과 황현지 감독과의 인터뷰로 구성됐다. '겨우살이'는 20대 후반 직장인들의 시선을 통해 젊은 간병인(영케어러)의 경험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단편 영화로 참여자들에게 당사자들의 삶과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했다.

인터뷰는 도서출판 마음대로 노수현 대표가 진행했으며, 황현지 감독은 “'겨우살이'는 특정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분명히 존재하지만 쉽게 보이지 않는 많은 가족돌봄청소년과 청년들의 이야기다. 이 영화를 통해 그들의 삶을 조금 더 이해하고, 사회가 함께 책임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영화적 서사를 매개로 가족돌봄청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는 유관기관들이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협력적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가족돌봄청년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경남도, ‘제1회 찾아가는 산업정책 설명회’ 우주항공기업과 함께 시작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5일 사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찾아가는 산업정책 설명회’를 열고, 우주항공 분야 산업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 사천지역 우주항공 기업,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의 관계자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도는 도정 주요 성과와 우주항공 분야 주요 사업을 설명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