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1:25:24
  • -
  • +
  • 인쇄
▲ 정읍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정읍시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추진 사항과 축산 악취 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3일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 관리 및 소통․상생 기구로, 시와 축산환경관리원, 축협, 축산단체, 환경단체, 사업 참여자 등 20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축산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 지역방문 등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는 물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축산 악취개선의 현황·계획, 축산악취저감 방안에 대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 는“악취 저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갈등을 완화시키고, 지속적인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상하수도본부, 내년 핵심사업 발주·집행 로드맵 점검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5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과 각 부장·단장, 과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2026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과 집행계획, 예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발주·공정 일정은 물론 민원·공정지연·국비 연계 등 리스크 요인을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 생애주기 공공 동물복지 체계 갖춘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향해 동물복지 인프라를 돌봄부터 입양‧여가‧장묘로 확장하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 동물복지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제주도는 15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반려동물 놀이공원과 제2 동물보호센터 개관식을 열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인프라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물보호단체와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반려문화의

구리시의회, 2026년도 예산안 7,437억4,720만2천원으로 최종 의결

[뉴스스텝]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일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하여 총 743,747,202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권봉수 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심의결과서를 통해 2026년 내수 부진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둔화된 1.8%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라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