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1:25:08
  • -
  • +
  • 인쇄
음식점 102개소에 쓰레기봉투, LED실내조명간판 외 4종 지급
▲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

[뉴스스텝] 서산시가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102개소를 대상으로 4천3백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종량제봉투, 고무장갑, 니트릴장갑, 주방세제, 행주, led실내조명간판)을 10월 중에 각 업소에 개별 배송 및 직접 방문의 방법으로 지원을 마쳤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나타내는 표지판 및 인센티브(위생물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상수도세 일부 감면,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방문하여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현장을 확인하고 영업주의 위생향상 의지 및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서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에 대하여 홍보, 상담 등으로 업주의 참여 의지를 높여 업소 발굴에 힘쓰고 있다.

서산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당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제에 음식점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배연구회, 수확 후 과원관리 및 화상병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아산시는 7일 아산배연구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배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배 수확을 마친 농가들이 동절기 과원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과수화상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수확 후 동절기 과원관리 요령’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확 이후 가지 전정, 병해충 방제, 시비 및 토양 관리

영동군, 충청북도 ‘2025년 도로정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장비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것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및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와~! 기관 홍보 활동

[뉴스스텝] 지난 2025년 11월 8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진행되는 2025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활동을 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소상공인의 날 행사 편 -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