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농업기계 담당직원 역량 강화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1:20:26
  • -
  • +
  • 인쇄
농업기계담당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 실시
▲ 동해시, 농업기계 담당직원 역량 강화한다

[뉴스스텝] 동해시는 농업기계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이도)에서 내달 16일(10회 교육)까지 주‧야간에 걸쳐 경운기, 관리기 등 임대농업기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팀장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이 사용중이거나 단종 또는 대중적으로 보급되지 않아 수리 및 교육이 용이하지 않은 희귀 장비의 점검 및 정비수리 요령, 고장발생 원인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임대농업기계 관리기 등 주요 부분을 분해, 호환이 가능한 농업인 보유 제품과 비교, 실습해 보며 평소에는 접해보지 못한 특수 부품을 분해 조립하는 시간을 갖고, 잔가지파쇄기, 도로컷팅기 등 건설장비에 사용되는 2기통 휘발유 엔진의 기화기를 분해, 고장시 응급조치 등의 기술을 익히게 된다.

시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고급 기술의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차별화된 농업기계 행정 서비스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져,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농업기계 고장 등에 대한 발 빠른 대처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완산동 찾아가 시민과 ‘소통’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이거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완산동주민센터에서 완산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정 목표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

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는 나주”

[뉴스스텝] 윤병태 나주시장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기원하며 전 시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략적 거점”이라며 “전라남도와 함께 부지와 기반 시설 확보, 주민 수용성 제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24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우리가 즐겁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자원봉사 관리자의 긍정적 리더십과 팀워크 향상, 스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