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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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사업설명회

[뉴스스텝]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1층(향기마루)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2025년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5년 센터의 핵심사업과 특화사업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닌 2013년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개소한 센터는 급식소별 특성에 따른 집중 개별관리 및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를 위해 급식소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충남 최초로 2021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급식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식생활 환경 조성과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체계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통합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적이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시설 운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의 역할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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