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울산 중구, 친선 도시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1:25:41
  • -
  • +
  • 인쇄
▲ 부안군-울산 중구, 친선 도시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27일 친선 도시 울산 중구와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안군은 울산 중구와 지난 2023년 10월 31일에 친선 도시 협약을 맺고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상호발전을 응원하고, 친선 축구 경기도 진행하면서 친선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 지자체는 상호기부 한 금액으로 각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울산 중구와 상호기부를 통해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위해 상호기부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야생벌 지키는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지원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