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촌활력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1:25:23
  • -
  • +
  • 인쇄
▲ 부안군 농촌활력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뉴스스텝] 부안군 농촌활력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일 상서면 양파재배농가에서 직원 10여명과 함께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올해 인건비, 영농자재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된 것이다.

농가주 노모씨는 “올해 초 냉해피해로 작황이 좋지 않아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수확기에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면서 고마워했다.

한편 농촌활력과는 신활력플러스사업과ESG 상생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촌활력을 제고하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농촌 인프라 개선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부안형 푸드플랜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먹거리 순환체계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이커머스 플랫폼 활성화로 온·오프라인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며 농업인들과 지역주민들의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