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도서관,‘영화와 원작사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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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도서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영화와 원작사이’ 프로그램 운영
▲ 전주시청

[뉴스스텝] 전주시 인후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연계사업으로 진행하는 ‘영화와 원작 사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화와 원작사이’는 ‘나를 살리는 일- 해피 엔딩 인생을 꿈꾸며’를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영화·영상 특화 도서관인 인후도서관 3층 배움뜰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영화와 원작 사이에서 나를 살리는 일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자기 성찰을 통해 인문학적 시선을 기르며 삶을 바꿔나가는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은 영화 ‘마음에 들다’ 등을 제작하고, 지난 2010년 전북독립영화제(옛 전주시민영화제)에서 ‘옹골진상(대상)’을 수상한 강지이 감독이 맡는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살린 좋은 강연을 마련해 도서관 역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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