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북자치도가 쉽고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1:20:38
  • -
  • +
  • 인쇄
종합설명회 개최, 8개 시군 순회 설명회로 맞춤형 지원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15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경영 지원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10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수출 ▲자금 ▲창업 ▲기술개발 ▲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자치도의 자체 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먼저, 전북중기청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 후, 각 주관기관에서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3,800억원 규모의 100여개의 자체 지원사업과 제도를 소개하고,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전북자치도의 R·D사업과 스마트공장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ESG경영 활성화 교육이 포함돼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급망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ESG 경영의 기본개념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제안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중기청은 종합설명회 이후, 오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무주군을 시작으로 8개 시군을 권역별로 묶어 ‘찾아가는 시군 시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무주, 익산, 군산, 남원, 김제, 완주, 부안, 정읍

설명회 기간 중에는 각 기관의 사업담당자와 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이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상담 창구를 운영해 실질적인 상담과 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2025년 중소기업 시책안내서’와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책자’가 배포됐으며,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E-book을 통해 주요 지원사업의 내용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된 지원사업들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난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