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 청소년 의견 듣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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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이용자 여론 수렴해 사업 반영
▲ 청소년센터고래간담회

[뉴스스텝]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청소년 간담회를 통해 시설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주요 이용자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간담회는 청소년들의 생각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학년 간담회는 지난 20일 진행됐으며, 2학년 간담회는 26일, 3학년 간담회는 4월 2일에 열린다.

1학년 대상 간담회에서는 ‘고래’ 이용 안내와 활동 욕구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2학년과 3학년 간담회에서는 ‘고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의 개선점과 유지해야 할 점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 시설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고, 이를 통해 청소년 참여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며, 정기회의에서 논의한 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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