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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된 창의과학캠프 |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전했다.
대전 서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1박 2일 숙박형 캠프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일일 캠프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3일과 27일 총 2기로 나뉘었으며,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을 체험했으며, 카이스트 멘토의 경험을 들으며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과학적 원리·게임·협업 요소가 결합한 ‘클래스코딩’과 곤충 드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캠프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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