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주민자치회 2024년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공적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1:15:07
  • -
  • +
  • 인쇄
▲ 2024년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사천시 사천읍주민자치회(회장 안성조)는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4년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으며, 이장 및 생활보호사 등을 통해 마을별 수요조사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2024년 한해 동안 관내 총 40가구의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고, 변기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한결 안전하고 편리해진 주거환경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조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