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계촌클래식 축제와 함께하는 평창국민여가캠핑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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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국민여가캠핑장

[뉴스스텝] 평창군 방림면에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10회 계촌클래식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계촌클래식 축제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야외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작은 산골마을에서 펼쳐지는 계촌클래식축제는 축제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부족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와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방림면 내 조성된‘평창국민여가캠핑장’을 축제와 연계하기로 협력했다.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방림면 뇌운계곡 입구에 위치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3년 처음으로 개장하여 깨끗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캠핑장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시설공사를 추진 중이며, 계촌클래식 축제 개막식인 5월 31일에 맞추어 제2 캠핑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축제를 즐기고 숙박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하여, 축제 협력사인‘꽃가마’에서는 축제 관람권과 캠핑장 숙박권으로 구성된 캠핑 패키지를 신청받아 예약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캠핑장과 축제장을 오갈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계촌클래식 축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리 공단은 더욱 지역과 호흡하고 상생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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