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1:20:23
  • -
  • +
  • 인쇄
▲ 강원도교육청

[뉴스스텝]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태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집담회에는 관내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임원, 교직원 등 32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총 23건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가장 많이 제시된 분야는 에듀버스 관련 의견이었다.

해당 의견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과로 보고된 후, 회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시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태백지역 위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