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황오락×성동시장’야시장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1:20:09
  • -
  • +
  • 인쇄
시민에게는 성동시장 추억 만끽, 관광객에게는 ‘뉴트로’ 컨셉 경험하게 해
▲ 경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황오락×성동시장’야시장

[뉴스스텝] 경주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추진한 ‘황오락X성동시장’ 야시장이 2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동시장만의 특색있는 관광 및 야간 콘텐츠를 제공해 황오동 원도심과 성동시장의 유동 인구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야시장은 시민들에게는 성동시장의 추억을 만끽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 컨셉의 야시장을 경험하게 했다.

이는 새로운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황오동 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기간 특화 먹거리 부스, 무대공연,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은 시장 상인과 원도심 상인, 지역예술가와 창업희망자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통편 지원… 어촌 일손난 해소 ‘총력’

[뉴스스텝] 포항시는 31일 2025년도 수산물 가공업 분야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지원했다.올해 포항시 가공업 분야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34명으로, 국적별로는 베트남 399명, 필리핀 22명, 캄보디아 7명, 중국 6명이다. 근로자들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비자 체류기간에 따라 90일에서 5개월 동안 86개 과메기·오징어 건조업체에서

광명시 광명2동, 주민 화합의 장‘제8회 한마당 축제’열어

[뉴스스텝] 광명시 광명2동 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개봉교 아래 목감천 일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광명2동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올해 축제는 ‘감성 흐르고 축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공연 한마당, 체험 한마당,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공연 한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무대를 비롯해 광명시민오케스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등 주요 현안 건의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