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 집행부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우수사례 현장 워크숍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1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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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의회와 영월군은 지역 현안과 관련된 전방위적 우수사례 현장답사와 상호 의견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2일, 3일 이틀간 실시했다.

군의회에서는 심재섭 의장과 이병용 부의장을 비롯해 김대경, 박해경 의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최명서 군수와 전대복 기획감사실장 등 현안 관련 부서장,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산업·관광·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살펴보면서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첫째 날 △태안군 해상 인도교(안흥나래교) △당진시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하였고, 둘째 날은 △아산시 피나클랜드(억만송이 봄꽃대향연) △진천군 초평호 출렁다리 △괴산군 행복보금자리를 방문해 시설의 운영과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을 시찰했다.

심재섭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해 군과 직접 소통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군정에 활용하고자 추진했다.”며 이번에 얻은 지식과 정보는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반영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월군의회와 영월군은 2022년 11월 ‘혁신 우수사례 탐방’, 2024년 9월 ‘미래먹거리 발굴 전략 워크숍’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계기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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