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다문화·한부모 등 위기가구에 통합사례관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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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다문화ㆍ장애인ㆍ한부모가구 등 위기가구에 대해 2022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로 자녀에 대한 병원진료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다문화가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청각장애와 정신과적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자녀에 대해 적절한 양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동 주민센터로부터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됐다.

사례관리 개입 중 아동방임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이뤄졌으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마을주민, 자녀의 학교, 제주시 서부경찰서, 농아복지관, 이주여성상담소, 수어통역센터, 피해장애인쉼터, 장애인옹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협력해 사례회의를 거쳐 위기상황해소 및 가족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각장애가 있던 자녀는 장애인피해자 쉼터로 분리돼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 및 병원진료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자녀들도 제주꿈바당카드, 문화누리카드, 아동급식카드, 후원 등 여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했다.

제주시 사례관리사는 쉼터에 입소한 자녀가 퇴소 이후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어 소통 가능 학교 전학 및 거주시설 입소를 지원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해당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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