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새학기 늘봄학교, 준비상황 점검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11:25:48
  • -
  • +
  • 인쇄
기간제교사 새 학기 시작 전까지 채용 마무리
▲ 새학기 늘봄학교 준비상황 점검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4학년도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월 15일부터 늘봄 공간 및 인력 확보 현황, 프로그램 준비 상황, 초과 수요 발생 여부 등 늘봄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3월 이내로 모든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미 신제주초, 신광초 등 늘봄학교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선 오순문 부교육감은‘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부담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늘봄학교 기간제교사 채용은 현재 55개교 중 45명을 채용했으며 10명에 대해 4차 공고에 들어가 새 학기 시작 전까지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늘봄학교 운영학교를 24년 상반기에 55개교를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즉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