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급식, 밝은미래’’홍보부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11:30:13
  • -
  • +
  • 인쇄
창포원에서 함께하는 어린이날 건강한 급식 홍보부스 큰 호응
▲ 거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급식, 밝은미래’’홍보부스 운영

[뉴스스텝] 거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창포원에서 열린 ‘제31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어린이 영양교육과 센터 지원 업무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한 급식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부스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영양성분 균형 식단과 1회 적정 배식량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용 치약·칫솔 세트, 접이식 장바구니, ‘새곰’과 ‘달곰’ 아크릴 자석 캐릭터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한 42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2025년 1월부터 거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급식안전지원 대상범위를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장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정지인 센터장(경상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위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어린이급식소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위생·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천군, '팬 아카데미 in 예천'개최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본격화

[뉴스스텝] 예천군은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예천 팬 아카데미 in 서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예천'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차,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서울 아카데미 참여자 및 온

보성군, 지방자치의 날 맞아‘이장단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 열선루공원에서 열린 ‘보성군 이장단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12개 읍면 이장단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으로서 자긍심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색소폰 동호회와 보성군립국악단의 식전 공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출동 추진단’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뉴스스텝]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다자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출동 추진단’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교평리에 거주하는 다자녀 위기가구로, 노후 냉장고와 부족한 수납공간, 정리되지 않은 생활공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으로 구성된 ‘긴급출동 추진단’이 즉시 출동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