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숲가꾸기사업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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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땔감나누기 현장사진

[뉴스스텝] 철원군은 산불 및 수해 등 재해예방을 위해 시행한 숲가꾸기사업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용 땔감으로 전달했다.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11가구가 수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나 땔감용 산물이 많이 수집된 만큼 가구 당 예년의 2배가량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혜자는 “겨울이 다가오면 난방비가 가장 큰 걱정인데 이 땔감 덕에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우량한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장이 나쁜 나무와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 베는 사업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의 효과도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땔감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권대인 녹색성장과장은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는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재해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만큼 취약계층의 난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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