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함께 즐기며 배우는 특별한 하루’ 2025 드림스타트 행복한 토요 배움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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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드림스타트 행복한 토요 배움터 운영

[뉴스스텝]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드림스타트 신청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토요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9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토요 배움터를 통해 주말 여가 시간에 아동과 가족들에게 돌봄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을 해소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도울 수 있는 꽃꽂이, 댄스, 심리상담과 초등 아동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특기·적성, 레크레이션, 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에서 지내는 영유아들에게는 놀이 미술, 레고 수업, 쿠킹클래스, 문화센터 체험을 제공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토요 배움터 첫 프로그램인 딸기 케이크 만들기 수업에는 영유아 및 아동과 양육자 76명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월 넷째 주 수업인 봄나들이 딸기 따기 체험 행사에도 7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호응이 높았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행복한 토요 배움터를 통해 아동의 꿈과 끼가 쑥쑥 자라고, 드림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성취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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