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돌봄노동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돌봄 토크콘서트’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1:20:46
  • -
  • +
  • 인쇄
‘우리 모두의 돌봄’ 주제로 요양보호사 출신 이은주 작가와 돌봄 이야기
▲ 진주시, 돌봄노동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돌봄 토크콘서트’개최

[뉴스스텝]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이은주 작가와 함께하는 돌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주여성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요양보호사 출신의 이은주 작가를 초청해 돌봄노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우리 모두의 돌봄’이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다양한 돌봄노동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주여성회(경상남도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돌봄노동의 가치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존중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