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쾌적한 녹지환경을 위하여 힘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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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부터 도로변 조경지 및 도시공원 218개소 정비 시작
▲ 영주시, 쾌적한 녹지환경을 위하여 힘쓰다!

[뉴스스텝] 영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도로변 조경지와 도시공원 등 주요 녹지 공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예초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2025년 들어 처음 실시되는 예초 작업으로,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 경관을 해치는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비 대상은 중앙분리대, 교통섬, 도로변 조경지, 도시공원 등 218개소에 이르며, 총 면적은 약 43만㎡에 달한다.

시는 이들 공간에 대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예초 작업을 통해 보다 정돈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시내 중심부를 중심으로 예초 작업 횟수를 연 3회에서 4회로 확대해 환경 개선에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풍기·부석 등 외곽 지역까지 정비 범위를 넓혀 연 4회 예초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예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신호수 배치 및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정기적인 현장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초 작업을 시내뿐만 아니라 외곽 지역까지 확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환경 정비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공원과 도로변 녹지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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