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인화초, 맞춤형 교육지원 통해 학교 안정적 정착 돕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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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학생‧ 보호자 대상 ‘징검다리과정’ 운영
▲ 이주배경학생‧ 보호자 대상 ‘징검다리과정’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지난달 한 달간 이주배경 입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징검다리과정’을 운영했다.

‘징검다리과정’은 국내로 이주한 학생들이 한국의 교육 시스템, 학교생활, 언어 및 문화 등에 익숙해지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학교 부적응이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경학생과 담임교사 간 1대1 맞춤상담을 통한 세심한 생활지도,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한 보호자 대상 교육 및 양육 상담, 지역기관인 제주시가족센터와 연계한 기초학습 지원‘다배움 공부방’운영 등이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이주배경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경희 교사는“1대1 맞춤상담 통한 통해 학생의 정서와 학습 상태를 밀착해서 살필 수 있었고 학급 내 적응력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보호자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자녀의 학교 적응과 양육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학교와 직접 소통하며 방향을 찾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인화초 관계자는“징검다리과정은 이주배경 학생에게 학기초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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