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5학년도 모집단위와 이수단위 광역화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1:20:37
  • -
  • +
  • 인쇄
신산업 수요에 대응한 미래 인재 양성, 다양한 학습자 요구 및 수요에 부응
▲ 경상국립대의 2025학년도 모집단위와 이수단위 광역화 교육과정 설명회 장면.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GNU) 교육혁신처는 2월 14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전체 학과(부)·전공, 사업단 교육과정 실무자를 대상으로 신산업 수요에 대응한 미래 인재 양성과 학습자 요구 및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학사제도 유연화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2025학년도 모집단위와 이수단위 광역화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교육혁신처는 교육과정(융합·학생설계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마이크로디그리 융합학사 등) 운영 현황 및 교육과정 신설·개편 유의점 ▲학사지원과는 학사제도 유연화 교육과정 신청 및 교육과정 이수자 관리, 이수증 및 학위증 발급 안내 ▲정보전산처는 통합학사시스템 운영 방법 및 입력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 운영부서 실무자들의 교육과정 이해도 및 운영방법 제고에 기여했다.

양재경 처장은 “경상국립대에서 학사제도 유연화 교육과정이 확대되려면 첫째, 학내 구성원들의 인식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참여 촉진, 둘째, 참여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학사지도 필요, 셋째, 교육 질 담보를 위한 교원의 교육 및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 학생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 강화로 유관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혁신처는 다양한 학사제도 유연화 교육과정 가이드 및 운영 모델, 국내외 타 대학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경상국립대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